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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치유재단 거취, 한·일 갈등의 새 불씨 될 수도”
━ '위안부 합의 논란' 전문가 대담 진창수 세종연구소장(왼쪽)과 오태규 전 위안부 합의 검토 TF 위원장이 11일 중앙일보 본사에서 한일 관계 개선의 걸림돌이 된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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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 기만한 정부"…할머니들 "억울하고 분하다"
위안부 할머니들. [중앙포토] 위안부 할머니들이 "위안부합의 재협상 없다"는 정부 입장에 대해 "일본이 사죄하게 만들어야지. 억울하고 분하다"라고 토로했다. 나눔의 집 안신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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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위안부 합의 잘못돼 … 대통령으로서 사과”
문재인 대통령이 4일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진실과 정의의 원칙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정부가 할머니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한 내용과 절차가 모두 잘못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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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합의 내용·절차 모두 잘못"… 文대통령, 피해 할머니에 첫 사과
━ 文 대통령 "위안부 합의, 진실·정의에 어긋나고 내용·절차 모두 잘못" 문재인 대통령이 4일 한ㆍ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진실과 정의의 원칙에 어긋날뿐 아니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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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오찬 "할머니들 뜻에 어긋나는 위안부 합의 죄송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초청 오찬에 참석하는 박옥선 할머니와 포옹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일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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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고 팔았어" 이면합의 알게 된 위안부 할머니 피눈물
[사진 SBS 비디오머그 캡처] 박근혜 정부의 2015 한·일 위안부 합의에 소녀상 이전 등 ‘이면 합의’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또다시 피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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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협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화해야”
올해 마지막 ‘수요시위’가 27일 서울 중학동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집회 뒤 광화문광장까지 행진한 참가자들이 올해 돌아가신 8명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추모하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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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광주 나눔의집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합의는 무효다"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에서 생활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등이 한일 위안부 합의 검토 TF 보고결과를 TV로 시청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김정숙 사무국장, 이옥선(91)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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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튜브로 연명하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시간이 없어요"
14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 생활관에서 만난 김순옥(96·사진 오른쪽) 할머니의 코에는 영양식을 공급하기 위한 튜브가 연결돼 있었다. 김민욱 기자 14일 오후 2시쯤 경기도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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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약자 편이던 유네스코, 돈 앞에 무릎꿇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얼마 전 극장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영화 ‘아이 캔 스피크’(김현석 감독)를 보셨는지요. 옥분(나문희)은 소문난 ‘민원 할머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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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과 없는 위안부 보상금 의미 없다
혼다 전 의원(왼쪽)과 위안부 할머니들이 13일 보은군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마이크 혼다(76) 전 미국 하원의원이 충북 보은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참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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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위안부 합의 재검토 해야"…마이크 혼다 전 美 하원의원 소녀상 제막식 참석
마이크 혼다(오른쪽) 미국 전 하원의원이 13일 오후 충북 보은군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열린 보은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참석해 이옥선 할머니를 안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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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한일 위안부 이면 합의 있으면 솔직히 밝혀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일 박근혜 정부 당시 이뤄진 12·28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이면 합의가 있으면 이번 정부가 솔직히 밝히고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하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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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3일의 동행, 두 번의 눈물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를 3일간 취재하라'는 통보를 받았다.3일간, 한 사람의 사진취재, 20여년 이상 사진기자를 해왔지만 처음 받아본 취재의뢰였다.처음엔 당황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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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더 전 독일 총리가 얻은 것과 아베 일본 총리가 잃은 것
11일 오후 슈뢰더 전 독일총리가 나눔의집을 찾아 이용수 할머니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권혁재 사진전문기자‘8279㎞.’ 게르하르트 슈뢰더(73) 전 독일 총리의 거주지인 독일 작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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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더, 위안부 피해자 한 명 한 명 껴안고 ‘눈물 흐릅니다’
“여러분(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개개인이 당한 고통은 결코 홀로코스트(나치 독일군의 유대인 대학살)에 희생된 소녀 안네 프랑크에 못지않습니다.” 방한 중인 게르하르트 슈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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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더 독일 전 총리 "위안부 피해할머니 안네 프랑크 못잖아"
“여러분들(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개개인이 당한 고통은 결코 홀로코스트(나치 독일군의 유대인 대학살)에 희생된 소녀 안네 프랑크에 못지않습니다.” 방한 중인 게르하르트 슈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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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안부 피해자 초청 시구-시타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90)·박옥선(93) 할머니가 프로야구 kt 위즈 시구·시타자로 초청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90) 할머니. 김민욱기자 kt는 3일 수원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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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기리는 광명 '소녀의 꽃밭' 가보니
지난 22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굴 입구 근처. 이곳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리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이 서 있다. 한복 차림의 단발머리 소녀를 형상화했다. 여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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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참상 겪은 할머니들에게 "광복은 아직 오지 않았다"
지난 2013년 글렌데일 지역 위안부 소녀상 제막식 때 김복동 할머니가 소녀상을 어루만지는 모습. 김상진 기자 고 김학순 할머니.해마다 8월 14일이 돌아온다. 하지만 어떤 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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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소녀상’ 오늘·내일 전국 11곳서 추가로 세워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8월 14일)과 8·15 광복절(15일)을 맞아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전국 11곳에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다. 그동안 국내(40개)와 해외(7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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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째 대문에 태극기 내건 위안부 피해 할머니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보은=연합뉴스]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태극기가 펄럭이는 집이 있다. 속리산 국립공원 길목인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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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소녀상' 위안부 기림일과 광복절 맞아 11개 추가 건립
14일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들어설 평화의 소녀상.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와 소녀의 모습을 함께 형상화함으로써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음을 표현했다. [사진 이이남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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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째 대문에 태극기 걸고 부국 기원’, 이옥선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태극기 사랑
충북 유일의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87) 할머니. [보은=연합뉴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태극기가 펄럭이는 집이 있다. 속리산 국립공원 길목인 충북 보은군